외환은행, 외국인 영문 전용 엑스팻 예금 출시

입력 2009-08-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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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통장 거래 내용이 영문으로 인자되는 '엑스팻(Expat) 저축예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원화 예금이며 가입대상은 외국인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1인 1계좌로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에 저축예금에 가입한 외국인도 이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입 후 최초 3개월간 이 통장을 이용해 인터넷(모바일) 뱅킹 타행 이체를 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3개월이 지나면 금액에 상관없이 외환카드 사용실적이 있으면 인터넷(모바일) 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밖에 마감 뒤 외환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외환은행 계좌 간 이체 및 현금 인출 시 수수료가 면제되며 환전 및 송금 때는 환전 수수료를 최대 30%까지 깎아준다.

올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에 한해 항공기 사고 1억 원 및 교통상해 5주 이상 진단시 위로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무료 상해 보험 서비스에도 가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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