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009-5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 판매

입력 2009-08-11 14: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경남은행은 100% 원금보장과 최고 연 18.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2009-5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5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KOSPI200지수에 따라 만기 이자율이 최종 결정돼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2009-5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적극투자 A형과 적극투자 B형, 안정투자형 등으로 나눠 가입할 수 있다.

적극투자 A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0~30% 이하로 상승할 경우 최고 연 18.0%에 달하는 금리가 지급되며, B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5~30% 이하 상승하면 최고 연 14.25%의 금리가 지급된다. 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유지되거나 상승하면 연 5.0% 금리가 적용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10영업일간)이며, 저축기간은 2010년 8월 26일(1년제)까지다. 최저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000원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 최용식 상품개발부장은 “중도해지만 하지 않으면 적극투자 A형과 적극투자 B형, 안정투자형 모두 최초 거래원금을 100% 보장한다”며 “일반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할만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