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이 추가 상장으로 신주 물량 출회 우려로 급락한지 하루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상장되는 주식은 최대주주 지분으로 현재로서는 시장에 매물로 나올 우려가 없기 때문이다.
11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카엘은 전일대비 500원(6.41%) 상승한 8300원에 거래중이다.
카엘은 86만여주의 신주인수권이 12일 행사된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6.99%에 해당되며, 행사가액은 2535원이다.
이에 따라 물량 부담으로 전일에는 11.36%급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측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보유하게 될 지분으로 시장에 매물로 나올 우려는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