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효리 부부,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 위해 2억 기부

▲가수 이상순·이효리 부부 (사진제공=안테나)

가수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학업생활보조비 및 진로탐색 활동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0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재단과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이효리와 복지 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이상순이 뜻을 모아 부부가 함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생활을 이어가며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부부의 소신이 담겼다.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청년들이 각자 나다움을 찾아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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