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올리브갈릭' 등 7종 출시

입력 2009-08-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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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에서 새로 출시한 쫄깃한 츄이룰러, 부드러운 단팥도넛, 슬리미 바바리안(왼쪽부터)
던킨도너츠는 8월 던킨데이를 맞아 아이들에서부터 부모의 입맛까지 고려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제품 7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어른들을 위해 출시된 '올리브갈릭롤'은 5대 건강식품인 올리브유와 마늘을 첨가해 구수하고 향긋한 마늘향이 일품인 롤 도넛으로 느끼하지 않은 담백함이 특징이다.

80년대 학창시절 즐겨먹던 단팥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부드러운 단팥도넛'은 도넛 안을 가득 채운 달콤한 단팥으로 든든한 포만감을 줘 가벼운 한끼식사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을 위한 신제품으로는 츄이스티와 같은 쫄깃한 제품에 대한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데에 착안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활용한 '쫄깃한 글레이즈드'. '쫄깃한 츄이룰러', '쫄깃한 카카룰러'를 출시했다.

츄이스티와 같은 쫄깃한 식감을 글레이즈드에 접목시킨 ‘쫄깃한 글레이즈드’는 글레이즈드의 주 고객층을 20~30대 여성에서 아이들로까지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는 제품이다.

또한 '쫄깃한 츄이룰러', '쫄깃한 카카룰러'는 후렌치크룰러와 츄이스트를 결합시킨 새로운 도넛형태로서 부드럽고 쫄깃한 도넛 속에 느껴지는 깊은 카카오 맛이 일품이다

이 밖에도 부드러운 바바리안 필링을 얇고 긴 스틱도넛에 넣어 이동 시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슬리미 바바리안'과 올해 여름 갓 수확한 신선한 우리 햇밀로 만든 담백한 링도넛인 '우리밀 글레이즈드' 등이 새롭게 출시됐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휴가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구성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던킨도너츠와 함께 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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