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집중 보장
제일화재는 기독교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보장 특약을 강화한 '크리스천 사랑나눔 자동차보험'을 개발, 7일부터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교회예배와 봉사활동이 많은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주말, 휴일(워십 기간, Worship)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집중 보장하며 ▲워십 자동차상해 부상 확대 보상특약 ▲수익자 지정 추가위로금 특약 ▲교회버스 탑승 중 상해특약 ▲워십 특약 등이 강화됐다.
워십 자동차상해 부상 확대 특약의 경우 고객이 자동차상해에 가입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워십기간 동안 자동차사고로 상해사고를 당했을 경우 기존 자동차보험 상품에서 보장하던 부상가입금액(최고 3000만원)을 부상급수에 따라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 가입고객이 자동차사고로 사망했을 경우 피보험자의 사망보험금 외에 추가로 사망보험금의 10%를 기명피보험자가 보험증권에 기지정한 교회나 특정 개인에게 지급할 수 있으며 가입고객이 예배, 수련회 등 종교활동을 위해 교회버스에 탑승하다 발생한 상해사고로 사망, 장해시 최대 5000만원, 부상급수별로 1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외에도 워십 기간 중 자기신체사고 사망, 후유장해시 보험가입금액의 2배로 확대 보장하는 '워십 특약'과 5세이상 18세 미만 자녀가 주일에 보행중 교통사고로 인해 사고를 당했을 경우 물리치료지원금은 물론 입원일수에 따라 자녀학습능력회복을 위해 50~200만원, 골절상해시 1인당 50만원을 지원받을수 있는 '주일자녀 케어특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