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반크, '한식 우수성' 홍보 손잡았다

입력 2009-08-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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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손잡고 나섰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과 박기태 반크 단장은 5일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외 네티즌들에게 한국의 농식품과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반크는 사이버 공간에서 한국을 알리는 활동을 펼쳐온 민간단체로, 올해 2월 기준 회원이 2만2000여명에 달한다.

장태평 장관은 "최근 월드스타인 가수 '비'가 한식 세계화에 힘을 모으기로 한 데 이어 반크와 함께 한식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인터넷 토대가 구축됐다"며 "반크가 열정과 창조적 발상으로 한식 세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태 단장도 "반크는 세계 속의 한국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모인 집단"이라며 "우리 농식품과 한식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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