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삼성병원 신임원장 김계정 교수
김계정 신임 마산삼성병원 원장은 1977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병원에서 인턴ㆍ레지던트를 마쳤다.
김 신임 원장은 1984년부터 26년간 강북삼성병원에 근무하며 피부과 주임과장,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건강의학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병원발전의 기초를 닦은 것을 인정받아 이번에 신임원장으로 임명됐다.
대외적으로 대한피부과학회 이사로 2011년 세계피부과학회의 서울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냈고, 이후 세계피부과학회 부사무총장직을 맡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에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마산삼성병원 관계자는 "김계정 신임 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주요 보직을 맡으며 보여준 추진력이 마산삼성병원의 중장기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