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LG전자, "청바지 입은 엑스노트 미니 눈길"

입력 2009-07-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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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니노트북에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혔다.

LG전자는 30일 서울 청담동 클럽 앤서(ANSWER)에서 ‘엑스노트(X-NOTE) 미니 리바이스’ 런칭 파티를 열고, 리바이스 청바지 디자인을 가미한 ‘엑스노트 미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엑스노트 미니 스페셜 에디션’은 초경량의 휴대성을 강조한 아이스크림 미니노트북(X120 시리즈) 상판에 리바이스 청바지 디자인과 로고를 넣고, 테두리 라인에 리바이스 특유의 붉은 색상을 적용했다.

주 고객층인 10~20대 젊은이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톡톡 튀는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점을 반영, 리바이스와 공동으로 작업했다.

엑스노트 미니 스페셜 에디션을 사면 리바이스 청바지 소재의 미니노트북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2500대 한정으로 LG 노트북 매장과 GS이샵에서 판매한다. 지난 24일 GS이샵에서 진행된 1차 예약 판매에서는 3시간만에 모두 팔렸다.

LG전자 HE 마케팅팀 이우경 상무는 “이번 리바이스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딱딱한 사무용품에서 탈피해 나를 표현해주는 ‘패션 아이템’으로써의 새로운 노트북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삶 속에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X-NOTE 브랜드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에디션 런칭 파티에는 ‘언제 어디든 함께 다니고 싶은 연예인’으로 선정된 박한별, 남규리, 박정아, 김흥수, 유인영 등이 참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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