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전파방송엑스포 30일 부산서 개최

입력 2009-07-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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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전파진흥원과 통신·방송·교통·물류·문화 등 국민생활 전반에 활용되는 전파를 체험할 수 있는‘2009 전파방송엑스포’행사를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2009 전파방송엑스포’행사는 ▲전파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전파체험마당’ ▲전파와 방송분야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전파방송 전시마당’▲참여자 누구나 쉽게 미디어를 학습할 수 있는‘미디어 축제마당’ ▲전파와 방송분야‘학술행사’ ▲우주인 고산씨와 함께 하는‘특별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30일 오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에서는‘전파자원 총조사 사업단’출범식이 거행된다.

전파자원 총조사 사업은 녹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전파자원의 생산적 활용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 한해 동안 전국적으로 청년 인턴 800여명과 전문기술자 1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전파강국 대한민국'이라는 미래의 비전과 희망을 모든 국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고 전파와 방송을 몸소 체험토록 함으로써 유비쿼터스 세상의 핵심 자원 전파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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