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LG전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홈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플로는 연내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AI홈 허브’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사진제공=드림어스컴퍼니)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LG전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홈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플로는 연내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AI홈 허브’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플로는 LG전자의 AI홈 허브에 플랫폼을 연동하고 음악 콘텐츠를 스마트홈 경험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와 감성적인 홈 오토메이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플로는 볼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과 연동을 넓히고, iM뱅크(옛 대구은행)나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금융 앱 ‘모니모’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기업 간 거래(B2B)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새롬 비즈니스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인 LG전자와의 협업으로 플로의 B2B 사업 영역을 크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B2B 비즈니스를 통해 다방면으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