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시영ㆍ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입력 2009-07-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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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고덕시영과 고덕주공 3단지가 재건축돼 총 7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23일 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2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동구 고덕시영과 고덕주공3단지에 대한 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ㆍ가결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고덕동 670번지 일대 고덕시영아파트는 19만4302㎡ 부지에 용적률 249.05%, 건폐율 24.75%가 적용돼 최고 35층 높이의 공동주택 51개동, 총 3292가구(소형주택 포함)로 건립된다.

대상지는 북측에 고덕산이 입지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하철5호선 고덕역 및 암사대교가 건설중에 있어 접근성에 있어서 양호한 지역이다.

강동구 상일동 121번지 일대 고덕3주공단지는 21만1394㎡ 부지에 용적률 249.64%, 건폐율 19.76%가 적용돼 최고 35층 높이 공동주택 41개동, 총 3487가구가 건립된다.

대상지는 동측에 고덕천이 입지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되며, 지하철5호선 상일동역이 있어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특히 고덕주공3단지 주변으로는 고덕2, 4, 5단지 등 재건축 예정 단지가 있어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지역 개발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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