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프랑스 미용학교서 '아로마 테라피' 연수 실시

입력 2009-07-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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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 프랑스 연수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는 7월 9부터 16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세계적인 미용학교 프랑스 엘리제 마보 학교에서 아로마 테라피 단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센셜 오일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을 실기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는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의 첫번째 해외 연수로 파리의 선진 에스테틱 문화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고루 경험해 볼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

아로마 테라피는 국내 시장에서 이미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에센셜 오일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응용에 대한 니즈가 컸던 만큼 연수단 접수 초기에 이미 정원 20명에 달하는 등 그 관심이 뜨거웠다.

아로마 테라피 교육은 3일에 걸쳐 얼굴과 바디, 다리 등 부위별로 진행됐으며 최고의 에스테틱 테크닉을 가진 전문 강사가 직접 특강을 맡아 실습 시범 및 세부 동작 등에 대해 코치했다.

참가한 20명의 에스테틱 샵 원장 및 관계자는 에센셜 오일 배합에서 실습 마사지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전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이론과 테크닉을 배양할 수 있었다.

미플 평촌점 서순심 원장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사용했던 아로마 테라피의 우수한 효능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알찬 연수 프로그램이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해외 강사의 에스테틱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어 매장 내 서비스를 한 차원 더 격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 김정호 원장은 "이번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선진 에스테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수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쉽게 접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엘리제 마보 미용학교는 1949년에 설립돼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에스테틱 학교로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으로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곳곳에 2만 여 명이 넘는 미용 전문 인력을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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