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BCP 모의훈련 실시

입력 2009-07-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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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재해ㆍ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 상황 발생시에도 핵심업무를 신속하게 복구, 재개해 고객 서비스 제공 및 업무의 계속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BCP(업무연속성계획)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중단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실시된 모의훈련은 본사 및 퓨처센터의 최소 근무인력을 제외한 전임직원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서초동 본사 및 퓨처센터의 전산시스템과 통신이 일부 마비되는 긴박한 상황을 가정, 총 23개 부서 73명의 핵심 업무 수행 인력이 BCP 대체 사업장으로 신속히 이동 해당 업무를 복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삼일PwC컨설팅과 함께 BCP 수립 및 운영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5월 프로젝트가 완료돼 업무 적용 테스트를 실시, 이후 6월부터 회사의 모든 업무에 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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