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트루 파트너스론 출시

입력 2009-07-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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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은 중소기업 전문 대출상품인 '트루 파트너스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현대커머셜은 현대·기아차 그룹의 계열사로 기업여신금융과 투자금융 및 버스나 트럭 등의 상용차금융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금융기업이다.

현대커머셜이 새롭게 출시한 트루 파트너스론은 중소기업에 설비운전과 시설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7.5%부터 기업의 신용도와 담보 등에 따라 결정되며, 대출기간은 12~36개월이다.

특히 현대커머셜은 트루 파트너스론 출시에 발맞춰 본사에 전담 팀을 구성, 대출을 신청하는 각 기업에 맞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사업역량과 전망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다"며 "트루 파트너스론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한 특화된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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