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심야 긴급회의 개최…임시 금통위 통해 주요 조치 발표 예정

입력 2024-12-0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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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 도중 머리를 쓸어넘기고 있다. 2024.11.28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한국은행은 4일 “3일 밤 F4 회의 종료 직후 서울 남대문로 본부 건물에서 이창용 총재 주재로 주요간부 심야 긴급회의를 열어 현 상황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한은은 “한은 차원의 주요 대응조치는 4일 오전 전간부 참석 회의와 임시 금통위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며 “한은은 이번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 상황점검 및 대응 회의를 개최해 거시경제 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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