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확산 예방에 효과적
한국아이오티기술원에서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오산천 일대에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확산 예방을 위한 ‘재난예경보시스템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아이오티기술원은 2003년 설립된 21년 경력의 전문 업체로,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다수 공급자로 등록되어 있어 손쉽게 계약이 가능한 업체이다. 이에 많은 관공서에서 이용 중이며, 올해만 의정부시청, 의왕시청, 파주시청, 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구미’김천지사 등에서 재난예경보기 설치 사업을 함께 운영했다.
해당 제품은 겨울철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불볕더위, 폭우, 풍수해 등 수위, 온도, 습도와 연동된 재난예경보시스템이다. 저수지, 하천, 댐, 계곡, 야영지, 방파제, 방조제, 수변공원 등 보건, 환경, 소방, 방재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산책로, 등산로에도 적합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며, SMS, TTS 문자 명령어를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호우, 불볕더위, 산불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미리 대비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수년간 축적된 여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써 통합 재난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계 최초 GS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통합 재난 관리 시스템은 재난에 체계적인 예방, 대비, 신속한 대응, 복구 업무 지원 등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대국민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GS인증제도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외 4곳에서 국제표준 기반 평가모델을 바탕으로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시험 및 평가하는 제도로,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기능에 대한 국가 품질인증 제도이다.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다채롭게 검증한다. 여기에 ㈜한국아이오티기술원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면서 모든 품질인증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최창규 한국아이오티기술원 대표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예경보시스템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