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홍은기 판사에게 뉴SM3 1호차 전달

입력 2009-07-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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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 '뉴 SM3'의 1호차 주인공으로 대전에서 판사로 근무하고 있는 홍은기씨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대치지점에서 영업본부 네트워크 오퍼레이션장 최순식 상무를 비롯한 회사관계자들과 홍은기씨가 참석한 가운데 '뉴 SM3'의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영업본부 네트워크 오퍼레이션장 최순식 상무는 "홍은기씨에게 뉴 SM3의 1호차를 전달함으로써 준중형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으로 대표되는 '뉴 SM3'의 이미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뉴 SM3 1호차를 전달받은 홍은기씨는 "르노삼성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뉴 SM3'의 제1호 소유자가 되어 큰 영광"이라며 "뉴 SM3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야말로 한국의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 SM3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첫 준중형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으로 지난 2009 서울모터쇼에서 내외신 기자단이 선정한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승용차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달 15일 사전계약을 받은 이후 지난 10일까지 총 1만여대가 계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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