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로 전망되는 집값 상승세…‘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분양

입력 2024-10-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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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투시도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1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3.50%에서 연 3.25%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려 3년 2개월 만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이다. 한은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기준금리를 3.50%로 올린 뒤 지난 8월까지 13차례 연속 최장기간 동결해왔다.

통화정책 방향이 돈줄을 죄는 '긴축'이 아닌 돈줄을 푸는 '완화' 쪽으로 돌아선 만큼, 3년여 동안 민간을 짓눌렀던 고금리 여건은 한층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기준금리의 인하 영향으로 향후 주택가격 상승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9월 26일 한국은행은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대출금리 하락은 주택구매 부담 경감과 매수심리 강화를 통해 주택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명시했다. 실제 한국은행이 충격반응함수를 이용해 주택가격 지수를 추정한 결과,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떨어지면 1년 후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0.43%포인트 더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분양 진행 예정이다.

이곳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또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오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우수한 직주근접성과 편리한 교통여건까지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인천테크노밸리U1센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GM 본사 및 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

이 외에도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 이용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관계자는 “올해 2월 분양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정당계약 기준 24일만에, 5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39일만에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고 전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18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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