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빠됐다…'슈돌' 녹화 중 뛰쳐나간 사연

입력 2024-10-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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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44회에서 박수홍은 초조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다예의 출산이 임박하자 박수홍은 "나 튀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정말, 아기가 우선이다"라고 말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방송 중에 전화가 오면 바로 뛰쳐나가야 할 것 같다. 괜찮겠냐"며 양해를 구했다. 이 장면 이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급히 뛰어나가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주 방송에서 전복이(태명)의 출생 순간이 공개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10일 첫 딸을 출산했다. 2021년 7월 혼인신고한 지 3년여 만이다.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도 딸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 41주 자연분만 고집하다가 결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왕절개 끝에 2세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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