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인프라 기업 LG엔시스는 9일 평택에 금융자동화기기 공장을 열고 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LG엔시스 평택공장은 대지규모 6679㎡(2020평)에 연면적7432㎡(2249평)으로 금융자동화기기(ATM/CD/CDM) 및 주변기기 등을 생산하는 11개 라인과 품질관리 테스트실, 물류창고로 구성, 연간 총 8만5000 여대의 금융자동화 기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준공기념식에는 LG CNS 신재철 사장과 LG 대표이사 조준호 대표 등을 비롯한 그룹 주요 임원들과 임직원, 협력사 대표 등이 참가해 LG엔시스 평택공장이 향후 국내 금융자동화기기 수출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