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10억 상당 후원물품 지원

입력 2024-09-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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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남 진주시 한 그룹홈 가정에서 LH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사회적 약자 등에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10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부여하려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됐다.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보육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약 10억 원 상당의 신선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과 더불어 지역 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H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별로 지역 맞춤형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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