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금융시장 상황 논의

입력 2024-09-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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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 작년 1월 3.25%에서 3.50%로 인상한 이후 13회 연속 동결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해 11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Committee on the Global Financial System)’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 관련 토론을 주재할 예정이다.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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