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4개 수도권 신도시에 3만가구 공급

입력 2009-07-06 15:29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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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동안 판교, 광교, 김포한강, 파주운정 등 4개 수도권 주요 신도시에 2만9078가구가 신규로 공급된다.

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동안 판교 등 주요 수도권 4개 신도시에서 공급될 주택은 총 3만5589가구로, 이중 6511가구는 올 상반기 이미 공급을 완료했으며 2만9078가구가 이달부터 공급될 계획이다.

신도시별로는 상반기 중 1058가구가 공급됐던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가장 많은 1만1027가구가 공급되며 파주신도시에서도 7966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신도시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판교신도시에서는 60㎡이하 공급물량 4993가구와 중대형 주택인 주상복합 및 타운하우스 4599가구 그리고 공무원 임대물량 466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광교신도시에서는 60㎡이하 물량 없이 중대형 주택 304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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