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 건강소외 이웃 위한 '자선 바자회' 개최

입력 2009-07-06 15: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애보트는 오는 13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나누면 기쁨 두배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 본사 삼탄빌딩 앞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개최될 이번 바자회는 직원 및 가족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비영리단체 등을 통해 건강 관련 소외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회사도 수익금만큼 매칭 기부해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사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직원들이 물건을 기증하고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즐거운 나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애보트는 지난해에도 자선 바자회 수익금 500여만원을 포함, 회사에서 매칭한 금액까지 1000여만원을 주민등록이 말소된 이들을 위한 자선병원인 요셉의원과 굿네이버스 등에 기부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