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슬림형 LED 모니터 신제품인 XL237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ToC(Touch of Color) 디자인 공법이 적용됐고, CCFL(냉음극형광램프)을 광원으로 채용한 기존 모니터와 달리 할로겐, 수은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환경에 유해한 스프레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포장박스 내부에는 스티로폼 대신 종이쿠션을 넣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고급스러움을 선호하고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트렌드 리더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XL2370 시리즈의 가격은 49만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