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DGB금융 회장, 직원과 소통의 장 마련… '톡 앤 아트'

입력 2024-08-29 11:57수정 2024-08-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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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0여 명과 iM뱅크서 첫 소통의 장 마련
대구 예술가와 협업해 지역 문화 발전기여도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이달 22일 아이엠뱅크(iM뱅크) 제2본점에서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톡 앤 아트(Talk & ART)'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톡 앤 아트(Talk & ART)' 행사를 열고 황병우 그룹 회장과 직원 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황 회장은 아이엠뱅크(iM뱅크) 제2본점에서 직원 20여 명과 함께 평소 직원들이 ㅊCEO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하는 질의응답(Q&A) 방식의 토크 시간을 갖고 깊이 있게 소통했다.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캘리그라피ㆍ만화 작가와 '부채 만들기'를 체험하고 프로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관람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 연고 예술가들에게 활동의 장을 만들어주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DGB금융은 이날 행사에서 iM뱅크 제2본점 내 '아페이론'에 상품을 공급한 GS25 경영주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미도 되새겼다. 아페이론은 근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임직원 휴식 공간으로 스낵바ㆍ헬스케어ㆍ프라이빗&리프레쉬 코너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낵바는 대구 지역 GS25 편의점을 담당하는 GS25 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해 금융지주 최초로 본점 내 만든 작은 편의점이다.

황 회장은 "직원들과 처음으로 깊이 있게 대화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로서 소통하는 기회는 물론 대구 연고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지역 문화 예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술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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