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공동마케팅...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돋보여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3일 출시할 '뉴 SM3'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삼성전자의 최신 MP3 플레이어인 '삼성옙 P3'를 제공하는 '삼성옙과 함께하는 SM3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삼성전자와 지난 2004년 이후 세 번째로 함께하는 이번 공동마케팅은 삼성전자가 '뉴 SM3' 목표고객들의 성향을 고려, 맞춤형 기능을 담은 삼성옙P3의 'SM3 스페셜 에디션'이다.
삼성전자의 최신 햅틱 MP3 플레이어인 삼성옙P3는 CD급 음질의 DNSe 3.0 음장 기술과 내장 스피커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고, 3인치 16:9 와이드 스크린으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자사전, 게임, 플래시 플레이어, 캘린더, 주소록, 계산기, 메모장, 세계 24개 도시의 지하철 노선도 등 PMP급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옙P3의 'SM3 스페셜 에디션'은 '뉴 SM3'의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더욱 부각시킨다.
차량 오디오와 MP3 플레이어가 블루투스로 연결돼 'SM3 스페셜 에디션'에 저장된 음악을 감상하기에 편리하며,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으로 블루투스로 연결된 MP3 플레이어의 볼륨 조정은 물론, 재생·정지·선곡까지 할 수 있어 보다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르노삼성은 삼성엡P3의 'SM3 스페셜 에디션'을 전국 193개 지점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양사의 웹사이트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