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3일 휴비츠에 대해 3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성장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심을 가져야한다 밝혔다.
강학화 한화증권 연구원은 “3월 이후 이어진 주가의 상승이 다소 부담스럽게 보일 수 있으나 현재주가 5090원은 올해 예상 EPS의 862원의 5.9배 수준이다.”며 “지속적인 성장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관심을 가져야 할 구간이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2분기에 전년대비 각각 41%, 79% 증가한 101억원의 매출액과 2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이유는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늘면서 고가제품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특히 서유럽의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렌즈가공기 등 고가장비의 판매량이 증가한 점이 매출액 성장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