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비타민C 화장품, 안티에이징엑스포 참가

입력 2009-07-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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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의 '바비씨'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안티에이징엑스포에 참가한다.

바비씨는 일동제약이 최근 발매한 바르는 비타민C 화장품. 일동제약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바비씨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고객들의 반응과 요구를 보다 직접적으로 확인하여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바비씨는 기름을 베이스로 사용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수용성 베이스 안정화 공법을 통해 끈적임 없는 산뜻함과 촉촉함을 남긴다. 수용성 베이스에 비타민C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또한 바비씨의 비타민C는 특허받은 비타민 상온 보존 기술을 통해 안정된 구조체로 완성시켜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비타민C는 공기와 빛, 열 등에 약하고 특히 수용액 상태에서 쉽게 파괴되지만, 바비씨의 비타민C는 한국 화학시험연구원의 테스트 결과, 최악의 조건에서 80% 이상의 비타민C가 수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됨이 입증됐다.

비타민C는 자외선,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의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며, 피부나 근 골격계통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 피부의 탄력을 돕는다. 또 타이로신 분해 작용으로 색소침착을 억제하여, 기미나 주근깨를 완화시키고, 피부를 환하고 투명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엑스포에는 뷰티, 헬스, 웰빙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각종 강좌와 이벤트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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