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프리미어 클라우드 공급자 인증 및 파트너 프로그램' 발표

입력 2009-07-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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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분야 글로벌 기업 한국레드햇은 2일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을 지원하는 프리미어 클라우드 공급자 인증 및 파트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에서 레드햇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인증을 획득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지원 및 보안 업데이트, 하드웨어 인증을 비롯해 영업과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레드햇은 금일 발표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제 및 미들웨어 공급자인 아마존 웹 서비스를 첫번째 레드햇 프리미어 클라우드 공급자 파트너로 선정, 기술 공조 확대에 나선다.

레드햇 프리미어 클라우드 공급자 프로그램은 내부 인프라 시스템을 가상화하고 애플리케이션에 클라우드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레드햇 고객뿐만 아니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및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에 인증된 애플리케이션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하고자 하는 ISV 파트너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햇은 고객들에게 기술력이 우수하고 신뢰도 높은 클라우드 공급자를 연결해 주는 한편 ISV들이 기술과 비즈니스, 지원 모델이 통합적으로 포함된 온램프(on-ramp)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레드햇 기업 개발 총괄 부사장 마이크 에반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중심으로 솔루션 공급자들 간의 견고한 에코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 며 “수천개의 레드햇 인증 애플리케이션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를 기반으로 차세대 컴퓨팅 아키텍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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