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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2일부터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를 통합한 ‘데이터존 프리’ 요금제를 출시한다.
데이터존 프리는 월 1만3500원 정액제로, 10만원 상당의 데이터 무료통화를 제공하며 ‘프리존’내 4000여가지 NATE 인기콘텐츠를 별도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프리존’에서 정보이용료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면서도 데이터 무료통화 초과 시에는 무선인터넷을 자동으로 차단해주기 때문에, 추가 요금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또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0월 31일까지 프리존 내 데이터통화료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갖는다.
이 기간동안 프리존 외 일반 NATE 접속 시 데이터통화료는 10만원 한도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 사용량과 데이터 트래픽을 검증한 뒤, 그 결과에 따라 11월 이후 무료 데이터 사용량 한도를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게자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무선인터넷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번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양과 질에서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요금제와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