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저소득층 고등학생과 보험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 및 외국인 자비유학생을 대상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 283명을 선발해 6억4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고등학생 237명과 대학생 13명 및 대학원생(석사) 33명을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협회 대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학생은 고교생의 경우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학비지원과 보험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했으며 대학(원)생은 보험계리사(1차), 종합자산관리사(IFP), 보험계약심사(CKLU) 시험에 합격한 자 중 성적우수자에 한해 학교의 추천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고교생 1인당 100만원, 대학생 600만원, 대학원생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