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환자 '162명으로 늘었다'

입력 2009-06-25 21:01수정 2009-06-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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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교 수학여행단 7명이 추가로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수학여행단 감염자는 12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22일 미국 하와이에서 문화탐방을 위해 입국한 고등학생 수학여행단 25명(교사4명 포함) 가운데 교사와 학생 7명이 인플루엔자A(H1N1)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35세, 28세 남자는 인솔 교사이며 나머지는 학생이다.

지금까지 신종플루 환자 수는 확진 162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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