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현대택배 지분 251만주 인수

현대그룹이 정보통신 계열사인 현대U&I와 현대증권이 정리금융공사의 현대택배 지분 251만주(20.59%)를 약 185억원(주당 7365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25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현대그룹은 현대상선이 보유중인 현대택배 지분 47.15%를 포함해 현대택배 지분 총 67.74%를 확보하게 됐다.

지분은 현대U&I가 15.60%, 현대증권이 4.99%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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