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올해 3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전분기와 동일한 10조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대출 금리는 연 1.25%다.
참고로 한은 금통위는 지난 2월 12일 기준금리를 하향 조정하면서 총액한도대출 금리도 1.50%에서 0.25%포인트 내린 바 있다. 이후 3월 12일에는 총액한도대출 규모를 9조원에서 10조원으로 늘렸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한도를 정해놓고 은행별로 중소기업 지원실적에 연계해 시장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배정해 주는 제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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