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형 전략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엑스플라 온보딩으로 생태계 합류

▲엑스플라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이클립스'를 엑스플라에 온보딩했다고 21일 밝혔다. (제공=엑스플라)

엑스플라(XPLA)는 컴투스홀딩스의 수집형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를 온보딩했다고 21일 밝혔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170여 개 국가에 출시된 게임이다. 4월 온보딩 계획 발표 후 진행된 에어드랍에서는 11만4000개 이상의 엑스플라 지갑이 연동되는 등 출시 전부터 글로벌 웹3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웹3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은 엑스플라 생태계에서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게임은 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용자는 ‘페긴 멤버십’을 보유해 핵심 재화인 ‘페긴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엑스플라 게임즈’ 지갑과 게임을 연동해 페긴 코인과 엑스플라 코인(XPLA)를 상호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도 누적된 수익을 게임에 환원하는 수익 환원 시스템이 도입된다. 해당 시스템은 앞서 온보딩이 진행된 웹3 게임 ‘워킹 데드: 올스타즈’에 적용돼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엑스플라는 향후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웹3 게임을 온보딩할 예정이다. EA, 징가 등 대형 개발사 출신 개발자들이 제작 중인 ‘매드월드’가 다음 예정작이다. 앞서 엑스플라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웹3 게임들을 온보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