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부품인 BLS 제조기업인 하이쎌은 23일 중국의 중대형BLU (Back Light Unit) 전문업체인 세원달과 납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쎌의 윤종선 대표이사는“이번 세원달과 납품개시는 중국의 새로운 거래선 확보로 매출에 상당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며“7월이후에는 수십만장 규모의 중대형 시트가 세원달로 수출될 것으로 보여 8월이후 노트북 BLU 진출계획도 밝힌 바 있어 향후 그 수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윤대표는 최근 증자성공으로 인하여 한층 안정된 재무구조 환경하에서 원활한 자재수급으로 세원달과 거래도 안정적인 납품관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LS 시장 점유율 1위인 하이쎌은 최근 업계 최초로 월 1천만장 시대를 여는 등 실적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유상증자에 성공함에 따라 기존사업 시장확대와 신규사업군 본격 추진등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게 되어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