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최저 1% 보장 지수연계예금 출시

하나은행은 최저 연1.0%가 보장되는 주가지수 연계예금을 새로 출시하고 총 1500억 한도 내에서 6월30일까지 한시판매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지수연계예금인「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KOSPI200에 연동하여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범위형 11호'는 장중 지수와 관계없이 예금 신규와 만기 두 시점만을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 상승 시 연5.0%가 지급되고, 100% 미만일 경우는 연1.0%로 이율이 결정된다.

‘범위형 12호’도 장중 지수와 관계없이 기준지수와 결정지수만을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5% 이상 상승 시 연6.05%가 지급되고, 105% 미만일 경우는 연0.0%로 이율이 결정된다.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의 최저가입 금액은 5백만원 이상으로 1년 만기 상품이다. 개인의 경우 1인당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며, 원할때는 언제든지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수연계예금은 펀드와 달리 원금이 보장되면서 일반 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다.”라며 “특히 보통 지수연계예금이 최저이율 0%인데 비해 이번에 출시한 지수플러스 정기예금‘범위형 11호’는 최저 연1.0%가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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