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건당 최대 200원 할인
외환은행은 16일 은행회관에서 서울도시철도공사 및 SK마케팅앤컴퍼니와 외환 넘버엔 Epass카드 제휴카드 발행 조인식을 체결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친환경카드인 '넘버엔 Epass 카드'를 출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음성직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왼쪽부터)과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 SK마케팅앤컴퍼니 이방형대표이사가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넘버엔 Epass 카드'는 'Eco-Friendly, Economy, Excellent' 등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출시되는 친환경 캐쉬백 카드다.
대중교통 이용 및 직장인의 생활패턴에 맞춘 OK캐쉬백 특별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제공되며, 적립된 OK캐쉬백 포인트로 익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 카드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이용시 1회당 100 포인트(1일 3회)를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말 및 공휴일 사용시에는 1회당 200 포인트를 적립하여 준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넘버엔 Epass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이 많으며, 실질적인 혜택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상품"이라며 "도시철도공사, SK마케팅앤컴퍼니와 함께 서울도시철도공사 역사주변 제휴가맹점 확대, 추가서비스 모델 개발 등 제휴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