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노트북 커버에 예술 작품을 담자

입력 2009-06-16 13:25수정 2009-06-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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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커버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담을 수 있게 됐다. 델코리아(대표 김진수)는 16일 스튜디오는 획일화된 노트북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델 디자인 스튜디오(Design Studio)를 발표했다.

고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매장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마이크 밍(Mike Ming)과 데릭 웰치(Derek Welch)가 디자인한 8가지 노트북 커버디자인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 구매할 수 있다.

마이크 밍과 데릭 웰치는 델 노트북 커버를 캔버스 삼아 개성 있는 디자인을 담고 있다. 마이크 밍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로 붉은 소용돌이, 오후 햇살, 하늘 바다, 초록 물결, 파도타기를 주제로 한 델 디자인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또 데릭 웰치의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레드 레이, 블루 레이, 퍼플 레이도 도시적인 느낌을 더해 준다.

델코리아의 한석호 부사장은 “노트북과 같은 생활 속 필수품들이 패션 및 예술적 아이템이 되면서 이러한 디자인 적용은 IT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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