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웨딩홀, 호텔웨딩에 비해 차별화된 하우스 웨딩이 최근 2~3년 전부터 유행하면서 결혼식을 기존의 결혼식장에서 벗어나 보다 특별한 예식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휴양과 파티가 접목된 ‘리조트 웨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겨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다음달인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리조트웨딩' 관련 지난 9일 웨딩시연회를 가졌다.
‘리조트 웨딩’이라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예식장의 환경이 아닌 독립된 공간에서 휴양과 파티가 접목되어 가족과 친구 등과 함께 ‘결혼식=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결혼식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두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