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채권형신종자본증권 500억원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채권형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30년이며 5년후부터 수협의 선택으로 중도상환이 가능하며 발행금리는 연 6.10%(실효수익률 6.24%)이다.
판매대상은 실명의 개인 및 법인이고, 이자는 3개월 단위로 지급되는 이표채로 1000만원이상 100만원 단위로 판매된다.
수협 관계자는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은 장기 고금리 상품이기 때문에 저금리 시대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고액예금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