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동석, 子에 대한 그리움…"생각하면 마음 저려, 왜 못 만나고 있나"

입력 2024-02-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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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동석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4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우리 아들 생일이다. 세상에 귀하지 않은 자식이 어디 있겠냐. 하지만 내 아들 생각하면 마음이 저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매일 살 비비며 자던 녀석을 왜 내 마음대로 못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 온전하게 함께할 날을 기다린다”라며 “그나저나 사랑한다는 말에 짧은 답은 나를 쏙 빼닮았다. 너도 T야? T심은데 T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동석은 생일을 축하 중인 아들 사진과 함께 아들과의 메시지 대화를 공개했다. 최동석은 아들에게 “애기 생일 축하해. 많이 보고 싶다.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많이 사랑한다”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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