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노인에게 일자리 제공한다

입력 2009-06-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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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는 NHN Services, 성남시 분당시니어클럽과 4일 협약식을 갖고 고령자에게 업무 기회를 제공하는 ‘실버 IT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버 IT 사업’ 참여자 20명(평균 연령 67.7세)은 1,2차의 교육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성남시 분당 시니어클럽에서 하루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업무는 네이버에서 유통되는 저작권 위반 컨텐츠를 모니터링하는 것. 이를 위해 NHN Services는 업무에 필요한 실질적 기술 전수 및 제반 확충에 나선다.

NHN 오승환 사회공헌그룹장은 “1년 간의 검증을 거친 ‘실버 IT사업’으로 인해 그 동안 일자리를 찾기 힘들었던 어르신들이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삶의 새로운 기쁨을 얻었다”며 “온라인을 통한 기부에서 나아가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이 일자리 나눔을 실현하며 어르신들께 더욱 큰 보람을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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