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넷 보안기업 체크포인트는 최대 29기가 성능을 제공하는 기존 노키아 하드웨어 기반의 IP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IP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를 통해 체크포인트의 최신 침입방지(IPS)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기본형으로 장착했다.
또 고객들이 주어진 환경에 필요한 정확한 보안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를 통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보안을 제공한다.
이는 새로운 지원계획과 총소유비용(TCO) 절감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기존보다 20% 이상 향상된 29기가(Gbps)의 방화벽과 8기가의 VPN 성능을 자랑한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조현제 사장은 “노키아 보안 어플라이언스 사업부 통합을 완료한지 얼마안돼 보안 성능을 높인 IP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출시하게 된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는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훨씬 강력해진 통합 보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