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이 400억원 규모, 연 8.5%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400억원 한도로 만기 5년 2개월의 후순위채를 매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월이자지급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후순위채의 청약은 최저 1000만원부터 백만원 단위로 토마토저축은행과 애플증권 전지점에서 가능하다.
만기 때까지의 기간누적 총수익률 43.92%(세전)로 타 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과 함께 매월 이자를 수령할 수 있어 이자소득으로 생활하는 고객과 후순위 채권 및 고수익 채권의 투자경험이 있는 고객에게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2009년 3월 기준 BIS비율 8.2%, 고정이하 여신비율 6.78%로 4년 연속 8·8클럽에 해당하는 우량저축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