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인 인스프리트가 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에 완료했다.
27일 인스프리트는 지난 5월 11일부터 진행된 60억원의 전환사채 공모에서 청약액이 203억 8900만원에 달해 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 이창석 대표는“핵심 주력사업인 미디어 컨버전스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 시장 공략 등 사업확대와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이번 CB발행을 결정했다”며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어적으로 움츠러들기보다는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한발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IP 기반의 통합 네크워크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 TV를 연계하고, 이종 네트워크와 기기간에 끊김 없이(Seamless) 동일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3 스크린의 사업을 통해 시장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