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벡스코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콘텐츠 70%가 게임, 힘 실어줘야”

입력 2023-11-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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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 14년 만에 장관으로 지스타 재방문
“콘텐츠 산업 70%가 게임…새로운 시도하는 업계 힘 실어줘야"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론 위메이드 ‘판타스틱4 베이스볼’ 꼽기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를 15일 방문했다. (부산=이시온 기자 zion0304@)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출되는 콘텐츠 산업의 70%가 게임”이라면서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는 위메이드의 신작 야구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꼽았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스타 2023 개최를 하루 앞둔 부산 벡스코를 찾아 “게임 업계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벡스코를 방문했다.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지스타를 찾은 유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09년) 당시에도 게임을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더 키우자는 생각으로 지스타를 찾았던 것”이라면서 “그때보다 훨씬 더 규모도 커졌고, 세월이 잘 흐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 장관은 “지금 우리 콘텐츠 산업 한 70퍼센트가 게임이고, 새로운 기업이나 젊고 새로운 개발자들도 많이 늘었다”면서 “우리 콘텐츠 산업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더 많이 할 것이고, 관계자들에게 힘을 확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게임산업의 재도약기회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그는 “국내 게임의 약점인 콘솔게임을 집중지원하고, MMORPG 이외에 다양한 장르가 고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인디게임, 신기술 게임 등 제작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두번째로 중국시장에 편중된 수출구조를 전략시장(북미,유럽,일본 등), 신흥시장(중동, 동남아 등)으로로 확장해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장관은 “확률형 아이템 시행령 등을 통해 업계와 이용자 간 공정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겠다”며 게임산업 전반에 '공정한 게임의 룰'을 정착시키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이날 유 장관은 ‘가장 기대되는 게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위메이드의 신작 야구 게임인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꼽기도 했다. 그는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스포츠도 되고 게임도 되고, 또 외교적인 문제도 있다”면서 “여러 가지로 굉장히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아서 조금 들여다 봤다”고 밝혔다.

한편, 유 장관은 이날 2009년 당시 지스타를 위해 디자인했던 점퍼를 입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이 옷을 안 버리는 이유가 있다. 이게 14년 전에 만든 옷인데 여기 (입고) 오면서 감회가 새로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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