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지도 오픈API 서비스 강화

입력 2009-05-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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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네이버 지도 오픈API’에 위성 및 항공 사진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어도비 플래시로도 네이버 지도 오픈API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래시 컴포넌트를 네이버 개발자 센터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 지도 오픈API는 네이버 지도 데이터를 웹 서비스 형태로 외부에 공개, 서비스 제작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해 외부 웹사이트 및 서비스와 연동한 응용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다.

오픈API 초급 사용자들도 네이버 지도 오픈API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설치 과정부터 기초 예제까지모든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해주는 튜토리얼을 함께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NHN 김평철 CTO는 “이번 네이버 지도 오픈API에 추가한 위성항공사진 및 네이버 플래시지도 오픈API를 통해 외부에서도 네이버 지도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생산되고 널리 공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국내 웹 환경의 발전을 위해 지식iN, 영화, 실시간 검색어 등 다양한 오픈API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개해 왔으며 컨텐츠 관리 시스템 'Xpress Engine'을 오픈소스로 제공하고 매년 매쉬업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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